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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전류치료는 알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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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인포 2024. 9. 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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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전류 요법이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사용하면 기억력과 신경 세포의 퇴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권동락 교수 / 공동1저자: 생화학교실 김은호 교수‧이원석 박사과정)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먼저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병은 그 복잡성으로 인해 아직까지 효과적인 약물 치료법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로 이러한 상황에서 미세전류 요법과 같은 비약물적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세전류는 매우 약한 전류를 사용해 인체에 부작용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연구팀은 본 연구에서 5xFAD 형질전환 마우스를 사용해 알츠하이머병의 모델에서 미세전류 요법이 신경 세포의 손상과 염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으며 이 요법이 신경 세포를 어떻게 보호하는지, 염증은 어떻게 감소시키는지 면밀히 조사했다.

연구 결과, 미세전류 요법은 기억력 저하를 줄이고, 신경 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주었으며, 기억력 테스트에서 성능이 개선됐고, 신경 구조도 잘 보존됐다.

또한,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의 축적을 줄이고, 세포 자살을 억제해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TLR4 경로를 억제함으로써 염증 반응을 줄이는 것이 관찰됐는데, 이는 이 요법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다만, 이 연구에서 큰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향후 더 많은 임상실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동락 교수는 “좋은 연구가 훌륭한 저널에 게재돼 기쁘며,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좋은 결과가 나와 알츠하이머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함께, 향후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세전류 요법이 알츠하이머 질환 마우스 모델에서 신경 손상과 인지 저하를 완화시키는 기전 및 치료 잠재력에 대한 연구(Microcurrent Therapy Mitigates Neuronal Damage and Cognitive Decline in an Alzheimer’s Disease Mouse Model: Insights into Mechanisms and Therapeutic Potential)’제목으로 지난 5월 말 SCIE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JMS)’에 게재됐다.



미세전류치료는 최근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에 대한 잠재적 치료법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뇌의 신경세포가 점차적으로 손상되고 사라지는 병으로,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기억력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미세전류치료는 저강도 전류를 통해 신경 세포를 자극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법으로, 신경계 질환의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 미세전류치료의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신경 세포 활성화: 미세전류는 뇌의 신경 회로를 자극하여 세포 내 ATP 생성을 촉진하고, 신경 전달 물질의 흐름을 개선하여 신경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신경세포 퇴화 속도를 늦추거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적 메커니즘입니다.

염증 감소: 알츠하이머병은 신경 염증과 관련이 있는데, 미세전류는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줄어들면 신경 세포의 손상이 늦춰지고, 질병 진행 속도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연구와 실험:

일부 연구에서는 미세전류치료가 알츠하이머 환자의 기억력 향상 및 인지 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예비 연구에 따르면, 뇌의 특정 부위에 미세한 전류를 적용함으로써 혈류 개선과 신경 가소성을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뇌 기능을 개선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들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미세전류치료가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완전히 억제하거나 치료하는 데까지 이르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더 많은 임상 실험과 장기적 연구가 필요합니다.


3. 잠재적 한계:

기존 치료와 병행: 미세전류치료는 알츠하이머 치료에 대한 보조적 역할을 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단독 치료법으로 사용되기보다는 기존의 약물 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개인에 따른 반응 차이: 알츠하이머 환자마다 질병의 진행 정도와 신경계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미세전류치료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결론:

미세전류치료는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증상 완화에 대한 잠재적 치료법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신경 회복 및 염증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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