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가 갑자기 생겼을까?

카테고리 없음

by 메디인포 2021. 11. 27. 22:18

왜 나에게 갑자기 허리디스크가
생긴거지?

허리의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 구조물인 추간판(디스크)은 척추뼈들을 연결하여 척추의 운동을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일상 생활이나 근로 활동 중 척추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며, 척추로 가는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요인들
1. 신체적 퇴행성 변화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의 노화
가 진행됩니다. 디스크에도 노화가 찾아오면서
탄력을 잃어가게 되고, 결국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2. 교통사고 및 외상
교통사고처럼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인해 척추
에 큰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디스크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나쁜 자세 습관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꼬거나, 장시간 구부정
한 자세로 생활을 하는 경우에 허리에 무리한
하중이 실리면서 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습니
다.

4. 무거운 짐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에 힘을 집중적으로 주는 경우,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손상됩니다.

위의 4가지 이유 중에서 "갑자기 허리디스크가 생겼다"는 건 교통사고, 외상 사고 등 사고가 아니라면 갑자기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건 없습니다.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바로 한가지입니다.
평소 나쁜 자세와 나쁜 습관 때문입니다.
이것 때문에 평소 허리가 안좋았고 점점 오래되면서 나빠지고
결국 어느 순간 특별한 일도...
그다지 무겁지도 않은데 짐을 들다가...
하물며 잠자고 일어나는 동작을 취하다가...
또끔 했다거나
갑자기 허리가 시큰했다고 하면서

디스크가 튀어나온겁니다.

멀쩡했는데 하루아침에 디스크가 튀어나오는 경우는 교통사고, 외상사고 외에는 없습니다.

이미 평소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 또는 공부하는 학생)
약해진 허리디스크가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탈출되거나 파열되는 것입니다.
다시말씀드리면 이미 디스크가 튀어나올 가능성이 높아져있던 상태였는데 ...

디스크는 항상 후방으로 뒤로 디스크가 밀리면서 튀어나옵니다. 물론 후방에서 살짝 좌측 또는 우측으로 나가면서 좌측신경 또는 우측신경을 누르는겁니다.
주로 요추 3,4,5번에서 발생합니다.
그 이야기는 우리 신체의 허리를 굽히는 위치라는 거죠.

다시 말씀드리면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고
활동을 하면서 사용하는 구부리는 동작에서
요추 3,4,5번뼈에서 디스크가 발생합니다.

구부리는 동작
앉아있는 동작
물건을 들때도 (허리를 펴지않고) 굽힌상태에서 드는 동작

바로 이러한 동작이 허리디스크를 유발합니다.

이미 무수히 많은 반복적인 이러한 습관과 동작들로 허리디스크가 튀어나올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준비~ 땅!"

그러면 결론은 나왔네요.
허리디스크의 치료와 예방은 어떻게?

허리디스크는 수술을해도 다시 재발합니다!
내가 평소 습관과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

멀쩡했던 사람이 어떤 갑작스런 사고, 교통사고나 낙상사고 등으로 아픈 것이 아니라면...

여러분은 오랜기간에 걸쳐 3~10년 또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10~30년 이상의 노화와 퇴행에 따른 허리병을 앓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 척추전방전위증 등의 척추변형과 골반변형으로 허리통증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허리통증은 단순히 허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몸, 전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가장 첫번째가 과도한 근육긴장입니다.

목, 어깨, 등, 골반, 허벅지, 햄스트링, 무릅, 발목...

근육이 뭉치고 뻐근하고 딱딱하고

근육이 짧아지고 두꺼워집니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장기간 유지되어 쌓이고 쌓이면서 누적된 결과물입니다.

다시 되돌리기에 너무 과하게 고착된 결과물입니다.

결국 병원을 찾게되면 극단적인 수술적 치료를 권유받게 됩니다.

1~2개월의 단기간에 나을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으로...

수술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급한 불은 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술 후의 후유증을 겪거나 만족도가 좋지 않거나 또는 내가 생각했던 수술의 기대치 이하의 결과들로 6개월~1년 후에는

수술하나마나 아닌가? 하고 의구심이 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필자 또한 지긋지긋한 허리통증으로 비수술치료 고주파시술을 한 후 2년여만에 다시 수술적 치료를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만 결국 또 허리통증은 계속 재발하여

"수술은 하나마나구나!"...

원인은 분명히 있습니다.

척추의 불균형과 과도한 근육긴장, 골반의 불균형, 잘못된 자세와 잘못된 습관...

바로 이것이야말로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수술이 답이 아니구나!"

어떻게 해야할까?

이것을 인지하고 깨달았다면

나를 바꾸어야 합니다.

정답을 찾았습니다.

바로 나

그 후 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나의 자세를 바꾸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이렇게 3년의 시간이 지나고

고통스러운 허리통증을 겪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이 스피노메드였습니다.

척추의 균형과 올바른 자세 유지를 도와주는 의료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