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골절이 척추골다공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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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인포 2023. 10. 25. 17:57

허리골절이라는 것은 척추압박골절이 대부분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말표현 그대로 압박이 되어진 골절입니다.

주로 위에서 아래로 충격이나 압력을 받아서 눌리는 골절입니다.

위의 그림이 아니라 아래 그림처럼

주로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척추에 압력을 받으면서

20~40대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원래 뼈가 강합니다. 넘어짐 정도로 뼈가 골절되지 않습니다.)

왜?

골다공증이 50대 폐경기 이후 오면서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엉덩방아를 찧거나 심하면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는데 ..

발생합니다.

매우 심한 분도 있고 중간 정도인 분도 있고 경미한 분도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의 치료방법은

첫번째가 침상안정 즉, 누워있는 것입니다.

2~3주 정도 누워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치료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물론 진통제를 먹거나 하겠지만 ... 진통제가 치료는 아닙니다.

말그대로 진통제, 고통을 잊게 해주는 마취제 같은 효과입니다.

너무 많이 아프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급적 식사, 대소변도 침상에서 해결하시는 방법을 하시고

화장실 정도는 갈 수 있다면 다행입니다만 아뭏든 2~3주 누워있고 안움직이도록 하셔야 합니다.

2~3주 후에는 척추깁스를 합니다. 과거에는 척추깁스를 했지만 현대는 척추보조기(TLSO척추보조기)를 착용합니다. 깁스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골절된 뼈를 고정시켜주는 겁니다.

하지만 TLSO척추보조기는

몸통을 조이기만 하고

척추를 잘 받혀주지 못하고

가슴압박과 폐를 압박하여 호흡곤란과

소화불량 그리고 너무 답답하다

체형에 맞지않는 단점으로 또다른 고통을 줍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척추뼈를 받혀주는 것이 아니라 몸통만을 조이기 때문에 효과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단점을 해결한 제품이 스피노메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