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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비타민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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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인포 2023. 9. 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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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건강기능식품 없이도 7백만 년을 생존해 왔다. 오직 채소·과일식으로 말이다. 건강 채널과 홈쇼핑에서 홍보와 판매에 열을 올린다. 가장 큰 논리는 과일과 채소 등 몸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농축된 간편 영양식품이라고 한다.
하루 5시간 정도의 밥 먹을 시간과 휴식도 없이 바쁘게 일하는 사람은 아픈 게 당연하다.
과일과 채소를 얻기 위해 직접 과수원을 재배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다. 마트에는 매일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공급된다. 심지어 새벽에 신선한 상태로 배달까지 해준다. 바쁘다는 핑계로 내 몸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아픈 몸은 결국 내가 책임져야 한다.

대표적인 영양제인 비타민의 효용론과 부작용에 대한 논란은 더 이상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채소·과일식만으로도 충분히 섭취가 가
능하다. 몸에서 생산하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해 영양제를 먹지 않으면 큰 문제가 생길 것처럼 겁을 준다.
비타민 결핍증으로 인류가 치명적인 사망에 이른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건강기능식품을 먹은
사람의 수명이 줄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도 나왔다.

현재 반드시 먹어야만 하는 필수 영양제는 임신 초기 태아의 뇌 발달을 위한 엽산을 제외하고는 전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사람을 살리기 위해 약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도 반드시 부작용이따른다. 그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생명을 위해 사용할 수밖에 없을
때 의사들은 처방을 한다.
영양제가 그러한 큰 결단을 할 만큼의 효과
가 있다면 더 이상 식품이 아닌 약이 되어야 한다.
간과 콩팥은 자연유래 추출성분이라는 신종 화학물질을 접한다. 생전 처음 겪는 물질들에 장기는 지쳐갈 뿐이다. 더 이상 비싼 돈을 주고 본인의 몸을 망치는 행위를 중단하자.
자연에서 온 채소·과일식을 통해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하는 인간 고유의 식습관으로 돌아가자.

건강기능식품의 인증과 효능에 대해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면 안 된다. 불편한 사실들은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영양제 비타민 A, B,
E, K의 화학 구조는 아스팔트와 똑같다. 비타민 D는 양털을 끓여 추출해 만든 화학품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비타민은 채소·과일식을 통
해 만들어 낼 수 있다. 오메가3 (리놀렌산)와 오메가6(리놀산)도 음식을 통해 합성하는 지방산이다.

자연산 100% 건강기능식품은 없다. 모두
가공되는 순간 화학품이 들어간다.
모든 영양분은 건강기능식품 없이 채소·과일식과 통곡물, 견과류를 통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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