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장. 모든 척추 질환의 근본 원인 — ‘불안정성’이다
세상의 모든 척추질환을 하나의 단어로 요약하라고 하면
나는 망설임 없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 “불안정성(Instability)”
디스크든
협착증이든
후만증이든
전방전위증이든
분리증이든
압박골절이든
모두 최종적으로 하나의 원인에 도달한다.
척추가 스스로 버틸 수 없는 구조로 무너졌다는 것.
즉, 불안정해졌다는 것.
그리고
이 “불안정성”을 해결하지 못하면
어떤 치료도 성공할 수 없다.
1) 불안정성이란 무엇인가 — 뼈가 흔들리고, 근육이 대신 버티는 상태
불안정한 척추는 이렇게 되어 있다.
뼈와 뼈 사이가 흔들린다
인대가 늘어나 있다
근막이 강하게 수축되어 있다
주변 근육들이 계속 굳어 있다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긴다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더 아프다
신경계가 보호모드로 전환되어 있다
이 상태에서 신경계는 이렇게 판단한다.
> “척추가 무너지고 있으니 근육을 잠가서 보호해야 한다.”
그래서 보호근육(고강도 긴장)이 발생하고
불안정한 분절(segment)은 더 굳어지며
통증은 반복된다.
2) 불안정성이 왜 생기는가 — 흉추의 붕괴가 시작점이다
모든 불안정성의 최초 원인은 흉추다.
흉추가 무너지면:
✔ 골반이 뒤로 말릴 수밖에 없다
→ 요추의 S라인 소실
✔ 요추 전만이 사라진다
→ 디스크 후방으로 압력 집중
✔ 목이 앞으로 나온다
→ 전신 근막 긴장 증가
✔ 호흡이 얕아진다
→ 횡격막 기능 저하
✔ 전면 단축근 증가
→ 흉곽이 더 내려앉음
이 모든 변화가
척추 중심축을 흔들고
결국 불안정성을 만든다.
불안정성은
요추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흉추에서 시작된 것이다.
3) 불안정성이 한 번 생기면 왜 악순환이 멈추지 않는가
불안정성은 고쳐지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악순환이 형성된다.
① 구조 붕괴
↓
② 신경계 위험감지
↓
③ 보호근육 긴장
↓
④ 혈류·산소 감소
↓
⑤ 통증 증가
↓
⑥ 근육 더 굳음
↓
⑦ 더 큰 불안정성
↓
⑧ 더 심한 통증
이 악순환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아니다.
주사를 맞는 것도 아니다.
수술도 아니다.
유일한 해결은 정렬 회복 → 안정성 회복이다.
4) 불안정성이 있으면 운동을 하면 절대 안 된다
이 장의 핵심 중 핵심이다.
불안정한 척추는
평균적으로 단 3kg~7kg만의 하중 변화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이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약한 분절에 과부하
보호근육 과수축
근막 손상
디스크 압력 급증
후관절 충돌
신경근 자극
통증 확대
더 큰 불안정성 발생
그러니 운동하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악화되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다.
이것을 모르면
평생 척추는 나아지지 않는다.
5) 스피노메드는 불안정성을 ‘안정성’으로 바꾸는 장치이다
스피노메드의 본질은 딱 하나다.
> 무너진 척추를 안정화시키는 장치.
스피노메드는 다음 3단계를 거쳐
불안정성을 안정성으로 바꾼다.
① 흉추 정렬 회복 → 중심축 정상화
흉추가 세워지면:
무게중심이 뒤로 이동
골반 중립화
요추 전만 복원
전체 축이 바로 선다
즉, 구조적 안정성이 생긴다.
② 신경계 위험신호 OFF → 보호근육 해제
정렬이 안정되면
뇌는 이렇게 판단한다.
> “위험 요소가 사라졌다. 긴장을 풀어라.”
그러면:
장요근이 풀리고
햄스트링이 풀리고
요방형근이 풀리고
흉요근막이 열리고
어깨와 목이 완화된다
이것이 스피노메드 후
2~4시간 내에 나타나는 변화다.
③ 움직임이 회복 → 진짜 안정성이 자리 잡는다
척추는
움직여야 강화되는 구조다.
걷기
가벼운 생활동작
숨쉬기
골반 리듬
척추의 회전
이러한 자연운동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기능적 안정성’이 형성된다.
6) 불안정성을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수술로 이어진다
불안정성을 해결하지 않은 환자들은
어떤 치료를 받아도 결국 수술로 간다.
왜냐하면
근육을 풀어도
주사를 맞아도
약을 먹어도
척추가 여전히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수술 후에도 통증이 남는 이유도 같다.
> 수술은 구조를 건드릴 수 있지만
신경계·근막·근육 패턴은 절대 바꾸지 못한다.
그래서 수술 후에도
불안정성은 그대로이고
재수술로 이어지는 것이다.
7) 결론 — 척추 회복의 시작과 끝은 ‘안정성’이다
다시 정리하면:
✔ 모든 척추질환의 원인은 불안정성이다
✔ 모든 통증은 신경계의 보호반응이다
✔ 운동은 불안정성을 더 악화시킨다
✔ 흉추의 붕괴가 불안정성의 최초 원인이다
✔ 스피노메드는 이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장치다
✔ 스피노메드는 단순한 보조기가 아니라 안정화 장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문장을 남긴다.
> 척추가 안정되면 통증은 사라진다.
척추가 안정되면 근육은 풀린다.
척추가 안정되면 삶이 다시 움직인다.
나는 수많은 환자들을 만났고
이들의 MRI, CT, 엑스레이를 비교하며
하나의 변하지 않는 원리를 발견했다.
> 척추 질환은 모두 ‘압력의 집중’에서 시작된다.
디스크든
협착증이든
후만증이든
전방전위증이든
압박골절이든
이 모든 질환은 결국
한 지점에 과도한 하중이 몰리는 순간 생긴다.
척추는 절대 ‘골고루’ 무너지지 않는다.
언제나 **특정 분절(segment)**만 무너진다.
왜 그럴까?
그곳에
압력이 가장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1) “하중의 집중”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서 있을 때도
걷고 있을 때도
앉아 있을 때도
진짜 중요한 것은 ‘힘의 방향’이다.
힘이
전체에 evenly(균등)하게 분산되면
척추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힘이
특정 부위에 몰리면
그 부위는 손상을 피할 수 없다.
✔ 하중 집중 = 골절
✔ 압력 집중 = 디스크 파열
✔ 힘의 편중 = 관절 마모
✔ 비정상적인 장력 = 신경 압박
이것이 척추 질환의 전부다.
2) 왜 특정 부위에 하중이 몰릴까? — 정렬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정렬이 바르면
척추는 기적처럼 가볍다.
아무리 걸어도 아프지 않다.
몸이 편안하다.
그러나 정렬이 무너지면
하중은 즉시 ‘한 곳’으로 쏠린다.
예:
✔ 흉추가 굽으면
→ 요추 4천추(S1)에 집중
→ 디스크 후방 파열
✔ 골반 후방경사
→ 요추 전만 소실 → 뒤쪽 압력 폭증
→ 협착증, 후관절 충돌
✔ 어깨 전방말림
→ 흉곽 하강 → 흉추 더 굽음
→ 요추 압력 증가
✔ 머리 전방돌출
→ 경추 5~7번 하중 집중
→ 거북목·목디스크·승모근 통증
✔ 좌우 골반 틀어짐
→ 요추 회전 → 한쪽 근육만 과사용
→ 요추-골반-천추 통증 악화
정렬 붕괴 → 압력 편향 → 질환 발생
이것이 모든 척추질환의 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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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허리디스크는 무거운 것을 들 때 터지는 것이 아니다”
많은 환자가 이렇게 말한다.
“무거운 걸 들다가 디스크가 터졌어요.”
“허리를 숙이자마자 아팠어요.”
“돌아보다가 갑자기 아팠어요.”
그러나 이 말의 진짜 의미는 이렇다.
이미 비정상적인 하중이 오랫동안 누적되어 있었고
그 순간 마지막 ‘압력의 한계점’이 넘어간 것일 뿐이다.
즉,
> “사고처럼 발생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예견된 사건이었다.”
디스크는 갑자기 터지는 것이 아니다.
그 전부터 압력이 한 곳에 몰리도록 미세하게 무너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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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압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통증으로 나타난다
압력 집중은 절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신경계는 정확히 감지한다.
그래서 통증을 만든다.
특정 분절에서만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
아침에 더 아픈 이유
오래 서있으면 아픈 이유
오래 앉으면 아픈 이유
걷기 시작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이유
같은 부위만 반복적으로 아픈 이유
이 모든 것은
그 부위에 하중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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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운동을 해도 낫지 않는 이유 — 압력 분산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걷기, 코어, 필라테스, 스트레칭…
통증이 낫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압력은 그대로, 아니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정렬이 틀어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근육은 그 편향을 더 강화한다.
즉,
잘못된 정렬에 더 많은 힘을 싣는 것과 같다.
그래서
더 아프고
더 뭉치고
더 불편하고
결국 재발하고
심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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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피노메드는 ‘압력의 분산 장치’다
스피노메드는 단순히 자세를 ‘세워주는’ 장비가 아니다.
스피노메드가 하는 진짜 역할은 이것이다.
> 압력이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척추 전체에 골고루 분산시키는 시스템.
스피노메드의 압력 분산 효과
흉추를 세워 중심축을 바로 세움
앞쪽으로 쏠린 하중을 뒤로 이동
골반 전·후 경사 균형 회복
디스크 후방 압력 감소
후관절 압박 감소
횡격막-복압 기능 안정
신경계의 위협 신호 감소
정렬이 바로 서면
압력은 자연스럽게 전체로 퍼지고
특정 부위에 몰리지 않는다.
이것이
스피노메드 착용 후
“허리가 시원하다”
“통증이 줄었다”
“압력이 빠지는 느낌이다”
라고 말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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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압력이 분산되면 통증은 사라진다 — 치료는 매우 단순하다
압력의 과학은 매우 간단하다.
✔ 압력이 집중되면 → 통증
✔ 압력이 분산되면 → 통증 소멸
그러므로
척추 치료의 본질은 이것이다.
하중을 골고루 분산시키는 정렬 회복.
그리고 스피노메드는
그것을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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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결론 — 척추 질환의 핵심은 ‘정렬 + 압력 분산’이다
다시 정리하면:
✔ 척추 질환은 ‘압력의 집중’이 원인
✔ 압력 집중의 원인은 정렬 붕괴
✔ 운동은 정렬을 교정하지 못한다
✔ 근육만 풀어도 압력은 그대로
✔ 약·주사·수술도 압력을 바로잡지 못한다
✔ 스피노메드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장치
✔ 정렬이 바로서면 압력은 자연 분산
✔ 압력이 분산되면 통증은 사라진다
그리고 이 문장으로 19장을 마무리한다.
> 척추는 힘을 흩어놓을 때 건강해진다.
압력이 몰릴 때 병이 생긴다.
정렬을 바로잡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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