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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메드의 자세교정 후 피팅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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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인포 2025. 11. 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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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피노메드는 피팅이 중요하고, 왜 착용 전 자세 교정이 필수인가?”
이 논리를 의학적·역학적·신경학적으로 완벽하게 설득력 있게 정리해드립니다.


✅ 스피노메드를 착용하기 전, 피팅 전문가는 반드시 착용자의 자세를 20~50% 교정 후 부목을 맞추어야 하는 이유

스피노메드의 진짜 효과는 “현재 자세”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교정된 “이상적 자세 상태”에 맞춰 부목을 설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즉,
❌ 현재의 굽은 자세에 부목을 맞추면 효과가 없다
⭕ 이상적 정렬로 20~50% 먼저 세워놓고 그 상태로 부목을 맞출 때 효과가 폭발한다

이 원리는 다음 네 가지 이유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1️⃣ **스피노메드는 ‘현재 자세를 고정하는 기기’가 아니라

‘바른 자세를 학습시키는 기기’이기 때문이다**

일반 TLSO는
→ “있는 그대로”를 고정하는 보조기

스피노메드는
→ “몸이 배우길 원하는 정렬”로 세팅하는 능동 보조기

즉 스피노메드의 목적은
✔ 척추를 세움
✔ 중력선과 정렬 회복
✔ 뇌-신경계에 새로운 자세 패턴 입력
✔ 패턴 재학습(Neuro-motor relearning)

이를 위해서는 착용 전 반드시
바른 정렬 상태로 세팅되어야 한다.

2️⃣ **부목은 ‘현재 척추’를 받치는 것이 아니라

‘되돌려야 하는 방향성’을 설정한다**

스피노메드의 부목(스테이)은 다음 원리를 갖는다:

✔ 상방지지력(Upward Support)

→ 척추를 위로 끌어올리는 힘

✔ 반발력(Rebound Force)

→ 굽어질 때마다 펴지는 방향으로 부드럽게 되돌리는 힘

✔ 3점압

→ 흉추를 펴는 최적 지점들에 작용

이 3가지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부목은 ‘교정된 척추 라인’을 기준으로 설정되어야 한다.

굽은 자세로 세팅하면
→ 굽은 방향으로 힘이 작용
→ 오히려 굽은 패턴이 강화됨
→ 효과 감소, 심한 경우 통증 증가


3️⃣ **20~50% 교정된 자세는

신경계가 “이 방향이 바른 정렬이다”라고 인식하도록 만드는 기준점이다**

척추는 근육이 아니라 신경계의 패턴으로 움직인다.

잘못된 자세 패턴을 수십 년 반복하면
→ 뇌는 그것을 ‘기본값’으로 저장
→ 굽어짐이 정상이라고 착각
→ 바른 자세는 낯설고 불편

따라서 피팅 시 바른 정렬로 최소 20~50% 세워주는 이유는:

▷ 신경계에 새로운 “기준값(default posture)” 입력

▷ 척추를 어떤 방향으로 세워야 하는지 ‘길’을 알려줌

▷ 스피노메드 착용 후 반발력의 방향성을 정확하게 설정

즉,
스피노메드는 “정답을 알려주면 따라가는 기기”다.
정답(바른 정렬)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


4️⃣ **왜 20~50%인가?

100% 교정하지 않는 이유**

완전한 100% 교정은
❌ 통증 유발
❌ 인대·근육의 급격한 긴장
❌ 고령자에게 위험

그러나
20~50% 교정은
⭕ 통증 없이 가능한 범위
⭕ 신경계가 받아들일 만큼 자연스러운 정렬
⭕ 부드러운 반발력과 정확히 맞물리는 정렬

즉,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신경계가 재학습하기 가장 좋은 교정량”**이다.


5️⃣ 그 결과 스피노메드는 다음을 가능하게 한다

✔ 굽은 척추가 스스로 펴지는 느낌

✔ 통증 감소

✔ 흉추가 세워지며 골반이 자동 정렬

✔ 요추 전만이 되살아남

✔ 디스크 압력 분산

✔ 척추 압박골절 재골절 예방

✔ 일상생활에서 수천 번의 자세 재교육

즉, 피팅의 20~50% 교정이
스피노메드 효과의 절반을 좌우한다.


✨ 결론

스피노메드는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 정렬을 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

따라서…

🔥 착용 전 바른 자세 20~50% 교정 → 부목 맞춤 → 치료 효과 극대화

이 과정을 생략하면
스피노메드는 50% 이하의 기능밖에 발휘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