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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치료의 함정, 요추는 희생자이다. 요추를 치료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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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인포 2025. 11. 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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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장. 요추를 건드리지 말라 — 요추 치료의 함정과 재발의 이유

우리는 허리가 아프면 이렇게 말한다.

> “허리가 아프니까 허리를 치료해야 한다.”

그래서 요추를 집중적으로 치료한다.

요추 디스크 시술

요추 주사

요추 물리치료

요추 근력운동


하지만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 치료해도, 계속 재발한다.


왜일까?



✅ 요추는 ‘원인’이 아니라 희생자

요추(Lumbar spine)는 척추 전체에서
가장 많은 하중을 받는 부위다.

하지만 단독으로 서 있을 수는 없다.

위에서는 흉추가 잡아주고

아래에서는 골반이 지지해준다


즉, 요추는 중간 연결 링크이다.

> 링크가 끊어진 곳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링크를 잡아주는 양쪽을 먼저 바로잡아야 한다.


✅ 요추는 보상 메커니즘


등(흉추)이 무너지면,
골반이 기울고,
요추가 대신 버티는 구조가 된다.

요추의 통증은 이런 과정의 결과물이다.

구조 변화 결과

흉추 굽음 상체가 전방 낙하
상체 낙하 골반 후방경사
골반 후방경사 요추 전만 소실
요추 전만 소실 디스크 압력 증가


요추는 잘못이 없다.
그저 보상하고 있을 뿐이다.



✅ 요추를 직접 건드리면 안 되는 이유

① 허리가 긴장한 상태에서 운동 → 더 아프다

흉추가 굽은 채로 허리를 강화하는 순간

> 이미 쓰고 있는 허리를 더 쓰게 만드는 꼴이다.

② 주사, 도수, 약물 → 일시적 진통

기능이 아니라 통증을 줄이는 치료다.
원인이 그대로이므로 다시 통증이 찾아온다.

③ 요추는 해결 대상이 아니라 보호 대상

치료할 부위가 아니라
보호해야 하는 부위다.



✅ 문제는 허리가 아니라 “흉추 실패 증후군”

흉추가 중심을 잃으면
요추가 무너진다.

> 흉추가 원인
요추는 결과

요추를 아무리 마사지하고, 강화해도
흉추가 굽어 있으면 반복된다.

물이 새는 컵에 계속 물을 붓는 격

타이어가 비뚤어졌는데 엔진을 수리하는 격


✅ 허리디스크 환자의 공통점

MRI를 보면 디스크는 요추에서 발견되지만
실제 원인은 여기서 발견된다:

> ✅ 흉추 전방낙하
✅ 거북목
✅ 골반 후방경사

즉, 디스크는 증상이고
흉추 실패가 원인이다.


✅ 진짜 해결은 요추를 “건드리지 않는 것”

흉추를 세우고

골반이 중립을 잡으면

요추는 저절로 전만을 회복한다


> 요추를 치료하지 않고도 허리가 나아지는 이유다.


✅ 왜 스피노메드가 요추를 건드리지 않는가

스피노메드는 요추를 고정하지 않는다.
골반을 강하게 잡지도 않는다.

단 하나만 한다:

> 흉추를 세운다.


그러면 이런 변화가 자동으로 일어난다.

골반 중립

요추 전만 회복

디스크 압력 감소


> 흉추가 서면 요추는 살아난다.


✅ 요추 치료의 함정 요약

잘못된 접근 vs 올바른 접근

허리가 아프니까 허리를 치료한다 vs 허리가 아픈 이유를 찾는다

결과에 집중 vs  원인(흉추·골반)에 집중
요추 강화운동 vs   흉추 정렬 + 골반 중립
반복되는 치료 vs 지속되는 회복



✅ 결론

> 요추는 고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해야 한다.

> 요추를 치료하지 마라.
흉추를 세워라.


✦ 다음 장 예고

30장. 디스크 압력은 정렬의 함수 — “골반 중립 + 요추 전만 + 흉추 세움”은 수학 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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