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시멘트 후 안 아프니까 더 위험하다
— 가장 오해되는 지점이 바로 “통증이 없어졌다 = 치료됐다”는 착각이다.
❗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 골시멘트 후 통증이 사라지는 것은 “치료”가 아니라 “감각이 꺼진 것”일 뿐이다.
뼈는 여전히 부러진 상태에서 ‘굳혀 놓은 것’이며, 자세는 그대로다.
그래서 사람들은 통증이 없으니 더 움직이고, 더 무리하고, 더 빨리 걷는다.
하지만 척추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그 결과는?
> 인접 골절 = 두 번째·세 번째 압박골절
📌 왜 더 위험할까?
1) 통증은 몸이 보내는 경고등
보통 척추가 부러졌을 때 몸은 말을 한다.
> “움직이지 마, 쉬어, 아직 회복 중이야.”
그런데 골시멘트로 ‘통증이 꺼지면’ 이런 경고 신호가 사라진다.
👉 경고등을 빼버렸다. 하지만 엔진 문제는 그대로다.
2) 통증이 없으니 더 활동 → 하중이 다시 척추로
사람은 덜 아프면 더 걷는다.
더 앉았다 일어나고, 더 활동한다.
그러면?
> 무의식적으로 굽은 자세로 움직이며
하중이 다시 앞쪽 척추에 집중된다.
3) 시멘트는 “고정”이지 “정렬”이 아니다
시멘트는 깨진 뼈만 메운다.
하지만 척추는 기둥(뼈)만으로 존재하는 구조가 아니다.
정렬(Alignment)
근육의 지지(Stability)
중력 하중 분산(Load sharing)
이 세 가지가 있어야 회복이다.
시멘트는 이 중 단 하나도 해결하지 않는다.
4) 시멘트는 너무 단단해서 충격을 흡수하지 않는다
원래 뼈는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
시멘트는 딱딱한 “벽”
👉 벽에 충격이 오면?
➡️ 그 충격이 옆 뼈로 튀어 나간다.
그래서 논문은 말한다.
> 골시멘트 후 인접 골절 위험은 21~29% 증가한다.
(AJNR, 2013)
📌 명언처럼 쓸 수 있는 문장
> 골시멘트는 통증을 없애준다.
그러나 통증이 없다고 척추가 회복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통증이 없으니 더 위험하다.
📌 환자에게
> "아이들이 다쳤을 때, 안 아프다고 뛰어다니면 더 크게 다치듯
골시멘트 후 통증이 없으니 더 부러진다."
✦ 그래서 답은 정렬이다
뼈가 부러진 이유는 약해서가 아니라 정렬이 무너져서이다.
(골밀도가 낮으면 더 빨리 무너질 뿐)
정렬을 되돌려주는 것,
👉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스피노메드다.
✅ 정확한 의학적 설명으로 작성해드립니다 (근거 기반 버전)
> “골시멘트를 하든 안 하든, 1개월 후 통증과 기능 회복은 거의 비슷하다.”
— 이것은 단순 주장이 아니라 의학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사실입니다.
📌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가?
골시멘트(척추체 성형술, Vertebroplasty / 풍선성형술 Kyphoplasty)는
통증을 빨리 줄이기 위한 시술입니다.
통증의 즉각적 감소(일부 환자에서 빠르게 나타남)
보행 속도 향상(초기 며칠2주 사이 가능)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보존치료와 차이가 거의 없어집니다.
🩺 의학적 근거 (무작위 대조 연구, RCT)
■ 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세계 최고 권위 의학저널)
> “척추체 성형술(골시멘트 주입)은 1개월 후 통증 및 기능 회복에서
보존 치료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Buchbinder et al., NEJM, 2009
— Kallmes et al., NEJM, 2009
➡️ 골시멘트를 해도, 하지 않아도 1개월 후 결과는 동일.
➡️ 즉각적인 통증 감소가 있다고 해도, 장기적 기능 회복에서는 차이가 없음.
■ BMJ 및 Cochrane Review (최상위 근거 종합 분석)
> “골시멘트는 위약(페이크 시술)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 — Cochrane Systematic Review
➡️ 즉, 시멘트가 통증을 줄인 게 아니라
환자의 기대와 플라시보 반응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
🔥 핵심 요약
골시멘트 시술
초기 통증 감소 빠를 수 있음
1개월 후
✅ 차이 없음
3~6개월 후 ⛔ 인접 부위 재골절 증가 위험
⚠️ 골시멘트의 큰 문제
>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다. 결과만 막아둔다.
기울어진 척추 → 그대로 기울어진 채 굳음
하중이 옆 척추로 몰려 인접 골절(Adjacent fracture) 위험 증가
많은 환자가 이런 말을 한다.
> “이번엔 그 옆이 부러졌대요…”
골시멘트는 통증을 줄일 뿐, 재발을 막지 못한다.
결론 (한 문장으로)
> 1개월 뒤 회복 정도는 골시멘트를 했든 안 했든 거의 동일하다.
차이는 단 하나 — 재발 위험은 시술한 쪽이 더 크다.
📢
> 골시멘트는 통증을 빨리 줄여줄 수 있다.
하지만 1개월 후, 결과는 보존치료와 거의 같다.
차이는 단 하나,
골시멘트는 재발을 만든다.
✅ 골시멘트 후 인접 골절(adjacent fracture) 이 발생하는 이유
— 의학적·생체역학적 관점에서 설명
❗ 먼저 결론
> 골시멘트는 부러진 뼈를 “강하게 굳게 만드는 시술”이지, 척추 균형을 회복하는 시술이 아니다.
굳어진 척추체는 더 이상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 충격이 옆의 뼈(인접 척추)로 그대로 전달되면서 골절이 발생한다.
📌 1. 시멘트는 뼈보다 훨씬 단단하다 (강성 증가)
시멘트는 뼈보다 10배 이상 강하고 단단해진다.
기존 뼈 : 탄성(충격 흡수) 기능이 있다
시멘트 : 탄성이 없고 딱딱하게 굳음
👉 즉, 시멘트가 들어간 척추는 더 이상 충격을 흡수하지 못한다.
📌 2. 충격을 흡수해야 할 뼈가 ‘벽’처럼 변함 → 옆 뼈가 대신 부러짐
사람이 걷거나 앉을 때 척추에는 상하 충격(load) 이 반복된다.
정상 척추 구조라면 이 충격은 여러 마디로 골고루 분산된다.
하지만 골시멘트 후:
단단하게 굳어진 시멘트 부위 = 충격을 흡수하지 못함
→ 충격이 옆으로 전달됨
→ 약한 인접 척추가 골절됨
👉 이것이 인접 골절 메커니즘.
📌 3.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위험
골시멘트 시술 대상의 대부분은 골다공증 환자이다.
그러나 시멘트는 단단할 뿐, 골다공증을 치료하지 않는다.
중앙(시멘트 들어간 뼈) : 단단해짐
주변(다른 척추들) : 여전히 약함
➡️ 강한 것 + 약한 것의 충돌 → 약한 부위가 먼저 부러짐
📌 4. 시멘트가 척추 정렬을 바꾸지 않는다
척추가 앞으로 굽어진 상태에서 시멘트를 하면
→ 그 “굽어진 상태 그대로”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결과적으로:
잘못된 하중 전달은 그대로 유지
앞쪽으로 굽힘 불균형 지속
하중이 앞쪽 척추로 집중되며 재골절 위험 증가
👉 즉, 원인은 남겨둔 채 결과만 봉합한 것.
📌 5. 연구 / 논문 근거
▣ 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9)
> 골시멘트 후 인접 척추 골절 발생률 증가 보고
▣ AJNR (American Journal of Neuroradiology, 2013)
> 골시멘트 시행 후 1년 내
인접 척추 골절 발생 위험은 21~29%
▣ JBJS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 골시멘트는 주변 척추체의 압력 상승을 유발한다.
🔥 핵심
> 골시멘트는 아픈 곳을 빠르게 굳게 하지만,
척추의 균형을 무너뜨려 다음 골절을 만든다.
📌 그래서 정렬이 필요하다
척추는 균형이 맞아야 하중이 분산된다.
스피노메드는
척추의 정렬을 되돌려주고
중력 하중을 분산시키며
근육을 스스로 사용하게 만들어
➡️ 재골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골시멘트는 “고정”이고
스피노메드는 “회복”이다.
인용 가능한 강한 문장 (책/강의용)
> 골시멘트는 부러진 뼈를 단단하게 만들지만,
단단해진 뼈는 더 이상 충격을 흡수하지 않는다.
그리고 충격은 옆 뼈를 부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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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시멘트 하면 안되는 이유. 병원은 말해주지 않는다
아래 내용은 척추압박골절에서 왜 골시멘트가 대부분 필요하지 않은지, 문제점 / 부작용 / 재골절 메커니즘 / 병원의 목적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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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압박골절과 환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 이 책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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