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압박골절 후 침상 안정(bed rest)은 짧게, 그리고 필요 최소한의 기간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너무 오래 누워 있으면 회복보다 악화와 합병증이 먼저 시작됩니다.
✅ 침상 안정 권장 기간 (일반적인 보존적 치료 기준)
구분 침상 안정 권장 기간 설명
경미한 압박골절 3~4일 이내 통증 조절 후 바로 앉기, 짧은 보행 유도
일반적인 압박골절 (골다공증성 포함) 5~7일 이내 심한 통증 있을 경우 5일 정도까지, 이후 반드시 기립 훈련
다발성 또는 진행형 골절 7~10일 정도까지 그러나 1주차부터 반드시 자세 교정 + 보조기 착용 후 활동 시작
> ❗ 무조건 2주 이상 침상 안정은 매우 위험합니다.
근육 위축, 욕창, 폐렴, 정맥혈전, 골다공증 악화, 우울증 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핵심 정리
침상 안정은 "통증 조절"이 목적이지, 회복의 전부가 아닙니다.
통증이 조절되면 즉시:
척추 보조기(예: 스피노메드) 착용
앉기, 서기, 짧은 보행 훈련 시작
빠르게 일어날수록 재활이 쉽고, 예후가 좋습니다.
🔵 요약
> 침상 안정은 3~7일. 그 이상은 오히려 독입니다.
척추는 사용하지 않으면 무너집니다.
빠르게 일으키고, 바르게 세워주는 장치(스피노메드)가 핵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