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치료 후 꾸준한 운동 중요
시술 또는 수술 치료 후
꼿꼿하게 허리를 펴고 걷는 걸 상상했지만 걷다보면 다시 허리가 숙여진다는 환자가 많다.
근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김 전문의는 “오랜 기간 허리를 굽혀 생활한 어르신들은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난 경우가 많아 치료 후 허리를 쭉 펴도 근력이 약해 뼈를 잘 지탱하지 못한다”며 “꼿꼿하게 걸으려면 근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근력을 키우려면 걷기와 실내 자전거 운동을 추천한다. 걷기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으로 주 5회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적당하다. 실내 자전거는 허벅지·엉덩이·복부 등 요추를 지지하는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두 운동 모두 무리하게 진행하기보단 천천히 강도를 높이고 시간을 늘려야 한다.
김 전문의는 운동과 함께 업무환경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척추 건강에 좋지 못한 자세로 일하면 재발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농사일을 할 때 장시간 허리를 숙이고 쪼그려 앉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이런 자세로 일해야 한다면 작업용 의자를 사용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반복적인 작업을 할 때에는 팔꿈치 정도 높이의 작업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__ 위 글은 모병원의 인터넷 기사입니다.___
결국 마지막은 ... 운동을 하라는 것인데...
꼿꼿이 허리를 편다는 것이 수술후에도 (잠깐은 괜찮은데) ... 결국 다시 굽어지니까 안된다는 이야기네요
결론은 수술해도 소용없다는 거네요.
( 맞죠? 제 말이...? )
그런데 노인들이 쉽게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스피노메드가 필요합니다. 정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