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 만족도

우리나라의 수술 비율은 미국보다도 4배, 유럽보다 9배가 많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수술의 기대감에 비해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척추질환과 무릎관절, 어깨관절 등 응급을 요하는 수술이 아닌 일상생활을 위한 거동과 활동을 하기 위한 ...

병원들의 상업적 목적에 의한 홍보도 문제이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 때문일 겁니다.

수술하면 좋아질거야! 라는 기대감으로 수술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만족도는 그리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미국과 독일은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와 일상생활에서의 편의를 중요시 합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처럼 ...

수술보다는 무릎보조기를 사용합니다.
"이거면 충분해!"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대다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걸 어떻거 차고 다녀?"
"남들이 보면 환자 같잖아!"
"아픈 사람 같잖아!"

"헐"
내 무릎 안아프면 되지!
뭣이 중헌디?

남들의 시선을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의 친척 어르신은 75세 10년 전,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시고 재활에 실패하여 10년을 못걷고 불행하게 휠체어 생활만 하시다가 고통스럽게 85세에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마지막 10년 여생을 괴로워하셨고 가족 전체가 힘들어 하였습니다.
아들이 효도하겠다고 수술시켜드렸는데..,
불효가 되었습니다.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수술이 최선인가요?

정말 심사숙고 하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수술이 정답은 아닙니다.

곤도 마코토 일본 의사가 쓴 책이 생각납니다.
<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
병원을 가까이 하지마라!
병원의 의료사고 또는 암 조기 검진으로 의사의 권유로 수술을 선택하고 그로인한 사망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