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차라리 암을 방치하면 생존기간이 길어진다

카테고리 없음

by 메디인포 2023. 5. 19. 22:16

본문


하지만 일본의 여배우 기키 기린은 온몸에 암이 퍼진 상태에서도 첫 진찰을 받고부터 14년간 연기자로 활약했다.
암 방치 환자들에게 15년, 20년을 생존하는 건 드문 일이 아니다.
중요한 점은 치료하지 않는 것이다. 유사 암은 해로움이 없고, 진짜
암은 치유법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낫게 하려고 애를 쓰다가는 무리한 치료로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증상이 없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통증을 역제하는 완화 케어를 반으며 될 수 있는 대로 생활의 질을 유지하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이것이 가장 지혜로운 암과의 공생 방식이다.


환자와 수시로 이런 대화를 주고받는다.
"암을 방치하려고 해도 용기가 안 납니다. 지금 절제하지 않으면 다른 장기로 전이될 것 같아서요.'

'다들 잘못 알고 있는데, 전이라는 것은 지금 눈에 보이는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게 아닙니다."

만약 여러분이 언젠가 "암에 걸렸다"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면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이 아찔해질 것이다.
그럴 때 의사는 "전이되기 전에 빨리 수술합시다"라고 재촉하고, 주위 사람들은 "빨리 치료해요"
라고 강요를 해서 치료를 서두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암 치료를 시작하자마자 전이로 죽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예컨대, 바르셀로나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고가 도시히코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받은 김사에서 암이 발견되어 2020년 3월에 콩팥 하나를 절제했다. 항암제도 여러 가지를 써지만 결국 온몸으로 암이 전이돼서 수술 후 1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암 표준치료는 의사들의 거짓말로 이루어진 것이다.
수술, 항암제치료(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치료로 이루어진 암 표준치료는 암에 '가장 좋고 홀륭한 치료'다."
이런 자화자찬의 선전 문구를 볼 때마다 깜짝 놀란다. 일본 의료계에서 통용되는 암 표준치료의 실체는, 해당 전문 학회가 가이드라인을 마음대로 결정하여 '각 병원에서 널리 시술하도록 한 암 치료법' 이다. 이러한 암 표준치료 때문에 환자들은 하지 않아도 될 치료를 권유받고 있다.
내가 암 표준치료를 비판하는 이유는 의학이 과학인데도 불구하고 치료법을 결정하는 기준에 '돈벌이 제일주의'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의사, 학회, 제약 회사, 의료기기 업체, 관료 등 모두가 의료의 수요를 늘림으로써 이익을 많이 얻기 위해 환자를 늘릴 대책을 세우고 환자들에게 필요도 없는 치료와 약물 사용을 강요해온 게 사실이다.
수술, 항암제치료, 방사선치료'를 암 표준치료라고 하지만, 이 중 90%가 건강에 무의미하고 유해한 것을 보면 의사들이 거짓말을 해서 만든 표준임에 틀림없다. 그도 그럴 것이, 환자에게 진실을 말해주면
그들이 표준치료를 거부하고 도망을 가버려서 의료기관은 망할 것이기 때문이다

치료를 계속 받게 한다.
항암제가 비싸서, 환자에게 처방하면 할수록 병
원과 제약회사의 수익이 증가하는 것도 항암제 남용의 한 요인이다.
반대로, '이익이 되지 않는 일'은 뒷전으로 미룬다. '이 암에는 항암제가 듣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도 다른 방법을 찾거나 개발하려고 하지 않는다.
나중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항암제의 독성은 건강한 사람도 사정없이 죽음에 이르게 한다.
결과적으로 암 표준치료로 말미암아 암의 역습이 산더미처럼 쌓여서, 암은 최근 40년 내내 일본인의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암으로 죽었다'는 사람들의 직접적인 사인(죽은 원인)을 보면 치료의 후유증이나 부작용, 영양실조와 감염증이 많으며,
문자 그대로 '암 사망'은 적다.
이 사실은 내가 '암 방치 환자' 수백 명을 진료해오면서 직접 보고 들어 잘 안다.

어떤 암이든 치료법은 여러 가지다. 방치도 훌륭한
선택 사항 중 하나다.

"

적어도, 자각증상 없이 건강했던 사람이 진강검진에서 암이 발견되어 급사했다면 그것은 순전히 암 치료 탓이다.
왜냐하면 내가 보살피는 '암 방치' 환자들 가운데는 초진 때 정상적으로 걸어서 왔을 정도로 증상이 없던 사람이 1년 이내에 사망한 사례가 전무하기 때
문이다.
치료 이전에 암을 발견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건강했던 사람이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면 그 후에 받는 치료의 영향으로 사망자 수가 증가한다는 데이터가 전 세계에 발표된 바가 있다. '암 표준치료는 불행의 시작'이라고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한다.

79페이지 <암의 역습>
가부키 배우 나카무라 간자부로는 건강검진에서 식도암 진단을 받았다. 치료 성적은 수술도 방사선치료도 같다. 수술은 식도를 잘라내고 위를 목구멍까지 끌어올리기에 식사가 불편해져서 몸이 쇠
약해진다.
방사선치료라면 삶의 질이 치료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것을 알고 있다면 모두가 방사선치료를 선택할 것이다.
하지만
주치의는 '수술'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무진장 애를 쓴다.
주치의의 강력한 권유에 못 이겨 간자부로는 '식도 전체 적출+ 목의 림프샘 곽청에 돌입했다. 그러나 합병증으로 소화액이 폐에 역류하는 바람에 수술 후 불과 4개월 만에 폐부종으로 세상을 떠났
다. 입원 전날에 골프 대회를 열 정도로 건강했는데 수술 때문에 사망한, 너무나 가슴 아픈 케이스다.

암 수술로 목숨이 연장된다는 증거(과학적 근거)는 없다. 오히려 전체 적출+림프샘 곽청'은 목숨을 단축시킬 우려가 매우 크고 위험하다.
그러니 의사로부터 수술권유를 받더라고 수락해서는 안 된다.

암 방치 환자를 본 적도 없는 의사가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남은 시간은 몇개월이에요!"라며 환자들을 협박한다.
"암은 방치하면 점점 커지고 전이되어 고통으로 괴로워하다가 죽는다."
긴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이 말의 세뇌력은 절대적이다.
실제로
'치료하지 않으면 남은 시간은 0개월입니다"라고 위협하는 의사들이 많다. 하지만 이 말은 의사들이 아무렇게나 하는 말이다.

환자들이 주치의에게
"치료하고 싶지 않아요", "잠시 상태를 지켜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면
"그래요? 그럼 이제부터는 오지 않아도 총
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진찰할 게 없어요"라면서 냉정하게 쫓아낸다고 한다.

병원 경영을 생각하면 의사들의 상황을 이해할 수는 있다. 잘 정돈된 공간과 설비를 마련해야 하는데, 의료 기기가 대단히 비싸다.
인건비도 불어난다. 병원은 검사와 치료로 운영되므로 가능한 한 많은 분야의 치료와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상태를 지켜보고 싶어 하는' 환자와는 마주 대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
요컨대,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암 방치 환자를 본 적이 없는데도 "치료하지 않으면 전이되어 큰일 납니다"라고 말한다. 그것이 그들의
생명선, 즉 생활의 기반이기 때문이다.

☆ 치료를 하면 전이 능력이 있는 암은 이미 온몸에 잠복하고 있어서 여기저기서 암세포가 날뛰기 시작한다.
☆ 내버려두어도 아무것도 일으키지 않는 암이 반수 이상이다.
☆ 암은 검사도 치료도 하지 않는 편이 훨씬 편하게 오래 사는 방법이다.

이런 진실이 널리 알려지면 검사나 치료를 받는 사람이 크게 줄어들어 의료 산업이 붕괴하고 만다.


항암제를 씨서 일시적으로 암이 작아질 순 있다. 하
지만 머지않아 원래 크기로 되돌아온다.

항암제라고 하니까 암을 공격해주겠지.
의학 기술이 많이 발전했으니 암이 나을지도 몰라.'
환자는 이렇게 생각하고 암 표준치료에 큰 희망을 건다.
그리고 의사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6개월이고, 항암제로 치료하면 2년입니다"'라고 말하니
'설마 의사가 거짓말을 하겠어?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이는 말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 말을 믿어버린다.
의사들의 결정적인 대사는 아래와 같은 감언이설이다.
"요즘은 부작용이 없는, 좋은 약물이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우리 가족이라면 이 항암제를 권하겠습니다.'
이는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히로코가 간켄아리아케병원의 의사에게서 듣고 속아 넘어간 말이다. 나카무라는 이 말을 믿고 암 치료를 따른 결과, 항암제로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먼저 '항암제'라는 이름 자체가 과대광고이며, 생명을 연장하는 효과도 증명되지 않았다.
< 99페이지 암의역습>

항암제 대부분은 농약이나 독가스와 마찬가지로 독약', 극약'으로 지정돼 있다.
정해진 양을 계속 주입하면 건강하던 사람도 1년
안에 절반이 죽어버리는 독극물이다.

"요즘은 항암제가 잘 듣는다"라는 말의 뜻은 '부작용을 멈추는 약물을 사용하여 항암제의 수효나 분량을 늘림으로써 암 응어리가 일시적으로 오그라드는 정도를 늘렸다'이다. 암 사망률은 통 줄지 않았다.
물론 항암제가 정말로 잘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암세포와 함께 정상 세포도 한숨에 줄어서 환자가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기
쉽다. '꿈의 신약'은 환상이다.

암의 역습에 울지 않으려면 암을 잘라내는 것도
항암제를 쓰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즈음에서 방사선치료, 라디오파 소작술, 스텐트 삽입술을 할 경우의 주의 사항을 알려주겠다.
일본의 암 치료는 오랫동안 "자를 수 있는 것은 전부 잘라낸다",
"크게 절제할수록 전이를 잘 막아 생존율이 높아진다"라는 외과의들의 주장에 끌려왔다. 더욱이 고형암에는 효과가 없는 항암제치료가 수술과 한 세트인 것처럼 시행되는데, 암의 역습으로 몸만 해칠
뿐이다.
환자와 가족들은 치료에 돌입하고 나서야 "이럴 리가 없는데., "이런 말은 듣지 못했다",
"이토록 힘든데 효과가 없다니. ."라고 후회하며 무너지고 만다. 암에게 역습당하지 않기 위한 첫걸음은 될수 있는 한 수술하지 않고, 항암제를 쓰지 않는 것이다.
내가 권하는 '암 방치 요법의 기본은 '고형암에는 가능한 한 손을 대지 않고, 통 증이 오면 완화 케어를 충분히 받는 것이 편안하게 오래 사는 방법이라고 마음먹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항상 최고의 상태를 유지시키는 조절 시스템이 있다.
이는 수백만 년 동안 인류의 생명을 이어온, 정교하고 치밀하계 완성된 체계다. 그러므로 컨디션이 좋을 때 검진에서 발견한 암은 치료할수록 생명을 단축할 가능성이 높다. 전이가 있어도 자각증상이 없다면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생명을 연장하는 방법이다.
전이가 증대하여 괴로운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면 통증을 줄이고 몸이 편안해지는 치료를 받으면 된다.
주치의와 다른 의견, 즉 세컨드 오피니언(제2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면, 같은 병원 내에서라면 동일한 결론이 나기 쉬우므로 계열이 다른 병원의 다른 진료과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수술을 척척 하던 외과의도 정작 자신이 암에 걸리
면 방사선으로 치료한다.


아무래도 암을 잘라내고 싶거나. 암이 커져서 치료하고 싶다면 수술보다 방사선치료를 권한다. 방사선치료가 몸을 훨씬 덜 상하게 하며
치료로 인해 죽을 것 같은 불안감이나 후유증도 적기  때문이다.
수술을 의욕적으로 하던 외과의도 자신과 가족이 암에 걸리면 서슴없이 방사선치료를선택한다.
방사선치료의 생존율은 수술과 갈은 수준이다.
입원이 불필요하며, 3~6주 동안 주 5일 통원치료를 하면 된다.

항암제는 기본적으로 치료에 무의미하고 유해하지만, 병원에서 항암제를 거부하고 방사선치료를 원한다고 말하면 암 치료 자체를 거절당하기 쉽다.
따라서 방사선치료를 담당하는 의사가 주변의 눈
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판단해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책을 읽고 저의 생각은...
암, 또는 질병으로부터 대처해야 할 필수 지침서라고 생각됩니다. 삶의 자세에도 감명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료계와 의사들의 현실과 그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우리기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 행하는 치료들...
믿어도 될까요?
의구심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