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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허리를 강화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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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디인포 2020. 4. 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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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이 있는 분들은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히려 올바른 자세를 취하려는 것이 긴장을 유발하게 됩니다.

허리가 건강한 사람은 어떨까요?
반대로 바르지 못 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바르지 못 한 자세를 취하려는 것이 긴장을 유발하여
불편감을 일으키는 겁니다.

결국 우리몸은 (교통사고 같은걸 제외하면) 생활 습관에 의해 허리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미 허리통증이 있는 분이라면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 또 올바른 자세의 기준점을 잃어버렸는지도 모를 겁니다.
이미 한쪽 근육이 짧아지거나 반대쪽은 길어지거나...

항상 우리 몸은 좌우 발란스를 유지해야 하고
또한 척추의 전후 굴곡 S라인도 균형있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너졌다면 허리통증이 시작되고 잘못된 자세로 무심히 어떠한 동작을 취하다가 갑작스럽게 엄청난 통증을 경험하는 일이 반복되고 점점 허리가 안좋아지고 악화되고 악순환이 됩니다. 결국 병원 신세를 지게 되고 심한 경우 수술까지도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더라도 6개월~1년 정도 지나고 나면 다시 허리가 아프고 왜 또 아픈거지? 하고 의구심과 후회를 하실겁니다. 수술해도 마찬가지... 도대체?

이제 느끼셨나요?
뭐가 잘못된건지...?
필자 또한 20년간 허리통증과 두 번의 허리수술, 아뭏든 다른 데는 아프지 않고 건강한데... 이 놈의 지긋지긋한 허리는 정말... 운동하라고 해서 운동하다가 오히려 허리가 더 아파서 고생도 하고 운동도 함부로 했다가는 오히려 허리가 더 아프고  "큰일나겠다!" 싶었죠.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평소 허리자세를 바꿔야 합니다.
어떻게?
위에서 언급했듯이 척추는 좌우와 전후 굴곡 S라인이 있습니다.
특히 전후 굴곡 S라인이 무너진 분들이 많습니다.
1자 허리이거나 등이 둥그렇게 활처럼 굽은 분들은 S라인을 유지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의식을해서 잠깐은 유지하더라도 일상생활, 직장, 책상에서 계속해서 S라인을 유지하고 있기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