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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치료를 믿어도 되나?

메디인포 2023. 5. 5. 17:00

"항암제는 효과가 없다"
"건강검진은 백해무익하다"
"암은 원칙적으로 방치하는 편이 좋다"
40년 동안 의사로 일해 온 곤도 마코토는 "병원에 자주 갈수록 불필요한 약이나 과도한 의료행위로 수명이 단축되기 쉽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같은 위험한 고백으로 의학계에서는
눈 밖에 났지만 환자 중심의 치료를 실현하기 위해 의료정보 공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항암제의 독성과 확대 수술의 위험성 등암 치료에 관한 정보를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제60회 기쿠치간상울 수상했다.
이 책은 환지를 상품으로만 취급하는 현실에서 자신보다 환자를 더 사랑한 의사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고 있다. 과잉 진료로 이어지는 조기 암 진단이나 전강검진에 현흑되지 않도록 의학 상식을 년혁줄 뿐만 아니라 병원과 약을 덜리함으로써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의료도 비즈니스이며, 그것이 의사의 생계 수단임을 환자들은 인식하지 못한다.

현재 의사들 대부분은 병자를 가능한 한 늘려서
병원으로 끌어들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한마디로 의사의 감언이설에 넘어가는
당신은 의사의 봉인 셈이다.
당신의 중요한 시간과 돈을 의사에게 바치는 것을 넘어, 생명까지 단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40년 동안 의사로서 일을 해온 내가 무엇보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병원에 자주 갈수록 약이나 의료 행위로 수명이 단축되기쉽다"는 사실이다.

다짜고짜 메스(수술칼)부터 들이대는 백의의 신사들

일본의 에도시대에는 무사들이 자신의 칼을 시험하거나 검술을 닦기 위해 밤길에 숨었다가 행인을 베는 일이 많았다. 막부는 이 같은 죄를 저지른 무사들에게 벌을 내리고 사형에 처할 정도로 죄를 다
스렸지만, 이런 일은 끊이지 않았다. 사람을 베고 싶어 하던 무사가 많았던 것이다.

이처럼 외과의사 중에는 마치 무사가 행인을 베듯,
만나는 환자마다 칼을 들이대는 의사가 있다.
애초에 그들은 메스를 드는 일이 좋아서 외과의사가 된 사람들인 데다, '이왕이면 병을 철
저하게 치료하자' 라는 의사로서의 사명같이 더해지면서 이런 행동에 거침이 없게 된다.
역사적으로 일본은 수술이 성행했다. 일본인은 서양인에 비해 날씬하고 지방이 적어 수술에 적합한 체형이며, 수술로 사망하는 확률도 서양에 비해 낮았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지금도
수술 절대주의가 만연해 있다.

그 결과 나을 가망이 없는데도 하는 수술, 다른 치료법이 명백히 효과적인데도 하는 수술,
수술 자체로 인해 환자의 수명이 단축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양심고백을 한 의사 곤도 마코토

일본만 그럴까 ?
우리나라는 ? 우리나라가 더 한 것 같다!


의사도 잘 만나야
좋은 의사, 훌륭한 의사를 만나야...

정치가도 나쁜 정치가가 있고
목사도 나쁜 목사가 있고
중도 나쁜 중이 있고
판사도 나쁜 판사가 있고
검사도 나쁜 검사가 있고
변호사도 나쁜 놈을 대변하는 변호사가 있고
변호사도 나쁜 변호사가 있고
기업가도 나쁜 기업가가 있고
교수도 나쁜 교수가 있고
선생도 나쁜 선생이 있고
의사도 나쁜 의사가 있다.
강도만 도둑놈만 나쁜 놈이 아니다

나쁜 놈들은 직업과 상관없다
그냥 나쁜 놈들이다
인간이 못된 나쁜 인간이다!

그런데 모두 정당하다고 말한다
웃긴다 어이없다
하느님은 저런 인간을 내버려두다니...
하느님은 어디 계신가요?
하느님은 있긴 한가요?


돈만 벌려는 의사들 참 많다.
수술을 안해도 되는 환자를 수술해야 낫는 것처럼 수술로 몰아간다.
우리나라의 수술 비율은 유럽보다 9배가 많다는 보고가 있다.

수술 끝나면 수술은 잘 되었다고 말합니다
결과는... 글쎄요?
기다려봐야죠

결과가 안좋으면 ...  
수술은 잘 됐는데... 최선을 다했는데... 라고 하면 환자는 할 말이 없다.

퇴원하고 나면... 나 몰라라 한다.
환자들은 이병원 저병원 전전한다.
병원들은 서로를 비난하지 않는다. 왜? 어차피 우리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간 환자가 있고
다른 병원에서 우리병원으로 온 환자가 있다.
서로를 비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뻑하면 의료파업 하겠다고 정부를 국민들을 협박한다.


카페에 올라와 있는 사연입니다.

어머니께서 2월 20일경 요추 2,3번 골절이 있어서 골시멘트 시술을 하셨습니다.
통증이 가라앉았다고 기뻐하셨는데, 다시 다리가 너무 아프셔서 걷지도 못하시고
계속 누워만 계셨습니다.
4월13일경에 요추 4번이 골절이 되었다고 추가로 골시멘트 시술을 받으셨습니다.
(추가 골절진단은 2주전에 받았습니다.)
제가 너무 놀라서 왜 추가로 골절이 되었냐고 물어보니 의사는 자기 잘못이 아니고
원래 추가 골절이 될수도 있다고 이야길 합니다.
이번에는 수술후 비타민D와 프롤리아 주사도 함께 맞으셨습니다.
나름 유튜브나 카페를 보고 공부를 해보니 골다공증이 심할 경우 추가로 골절이 될수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4월28일 다시 허리가 아프셔서 병원에 다녀오셨는데, 요추5번이 또 골절이 되었다는 얘길 들으셨습니다.
저번 추가골절 때문에 엄청 신경쓰시고 조심하셨는데도 골절이 되었다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2달 남짓 사이 골절이 3번이나 생겨서 속이 상하고 화도 나지만 왜 그런지 이유도 모르겠고
의사가 상세하게 설명도 잘 해주질 않는것 같습니다.
(첫 시술전 추가골절이 있을수도 있다는 애기도 하지 않았고, 시술 후 추가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조심해야 될 것들도 애기해 주지 않았고 그냥 넘어지지만 않으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했었고,
비타민D/ 프롤리아 주사를 맞을때도 아무 얘기없이 그냥 놔 주었다고 어머니께 야길 들었습니다.)
부산에 거주하고 계셔서 서울에 있는 저로서는 너무 걱정이 되고 또 추가 골절이 생길지 겁도 납니다.
어머니 골다공증 검사지를 보니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골다공증이 심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척추골절이 너무 쉽게 나는것 같아서 병원의 잘못은 없는지 의심까지 될 정도로 현 상황이 믿기질 않습니다.
이렇게 계속 골시멘트 시술을 해도 문제가 없는지, 어머니 골다공증이 심해서 계속 골절이
생기는지, 추가골절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

답변
골시멘트를 한 뼈는 단단해지기 때문에
골시멘트를 한 주변의 위, 아래 뼈가 충격을 받게 되기 때문에 추가골절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보존적치료입니다.

병원은 좋은 치료법이 우선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버는 치료법을 권해 주는 것이겠죠.